부채춤으로 한국 문화 아름다움 알려
샌디에이고 한국무용협회(회장 한춘진)가 지난 20일 출라비스타 캘배리 크리스찬 아카데미에서 열린 'IMAGO DEI'(신의 형상, Image of God) 프로그램에 참가, 우리 민족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IMAGO DEI'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개인과 커뮤니티의 문화적 다양성을 기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명의 무용협 회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채춤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 회장은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우리 무용협회는 언제 어디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용협회는 오는 5월16일 샌디에이고 아카데미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에 참가하고 5월24일에는 발보아 파크에서 개최되는 '아시안 퍼시픽 컬처 페스티발'에 참여한다. 박세나 기자아름다움 부채춤 한국 문화 샌디에이고 한국무용협회 문화적 다양성